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, 고물가·대중교통 요금인상 등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 교통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 대책으로 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가 출시 됩니다.
서울시민은 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 중 본인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가장 유리한 카드를 선택하여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. 이와 같은 혜택을 받기 위해 두 카드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.
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 카드 소개
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는 다양한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그중에서도 기후동행카드와 K카드는 가장 대표적인 카드로,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두 카드의 기본적인 특징
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 카드는 모두 교통 이용을 위한 카드입니다. 그러나 각 카드마다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.
기후동행카드
서울시가 도입한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. 서울 시내 지하철, 버스, 따릉이, 리버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카드는 6만2천원(따릉이 미포함)/6만5천원(따릉이 포함)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,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.
K-패스
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후불형 교통카드입니다. 수도권 대중교통(서울, 경기, 인천)을 이용할 때마다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. K-패스는 100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으며, 충전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기후동행카드의 주요 특징
- 서울 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
- 30일 동안 사용 가능
- 6만2천원(따릉이 미포함)/6만5천원(따릉이 포함)으로 구입 가능
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방법
- 기후동행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신청합니다.
- 카드를 수령한 후, 카드에 잔액을 충전합니다.
- 카드를 지하철, 버스, 따릉이, 리버버스 승하차 시 태그합니다.
K-패스 카드의 주요 특징
-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가능
- 후불형 교통카드
- 100원 단위로 충전 가능
- 충전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 제공
K-패스 카드의 사용 방법
- K-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카드를 신청합니다.
- 카드를 수령한 후, 카드를 충전합니다.
- 카드를 지하철, 버스, 택시, 공항철도, 인천공항철도 승하차 시 태그합니다.
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 카드의 비교
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 카드는 모두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는 카드이지만, 지원 범위, 사용 방법, 가격, 환급 혜택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.
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 주의사항과 꿀팁
기후동행카드 주의 사항
- 서울 시내 대중교통만 지원되기 때문에, 서울 시내에서만 이용해야 합니다.
- 30일 동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환급이 없기 때문에, 월 교통비가 6만2천원 이상인 경우에만 유리합니다.
기후동행카드 꿀팁
-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, 서울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.
- 6만2천원(따릉이 미포함)/6만5천원(따릉이 포함)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,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사람에게 경제적입니다.
K-패스 주의 사항
- 수도권 전역 대중교통을 지원하기 때문에, 수도권 전역을 이동하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.
- 후불형 교통카드이기 때문에, 잔액을 걱정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경기도민, 인천시민은 월 교통비의 10%, 30%를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,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K-패스 꿀팁
- 후불형 교통카드이기 때문에, 잔액을 걱정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경기도민, 인천시민은 월 교통비의 10%, 30%를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,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기타 주의 사항
- 두 카드 모두 잔액이 부족할 경우,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합니다.
- 두 카드 모두 분실, 파손 시 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합니다.
언제 어떤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
구체적으로 어떤 카드가 유리한지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.
- 주요 이동 반경: 서울 시내만 이동하는지, 수도권 전역을 이동하는지 여부를 고려합니다.
- 대중교통 이용 빈도: 월 교통비가 얼마인지를 고려합니다.
- 교통비 부담: 교통비 부담을 얼마나 줄이고 싶은지 여부를 고려합니다.
- 위의 기준을 고려하여,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하면 됩니다.
서울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 월 교통비가 6만2천원 이상인 경우,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K-패스보다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수도권 전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K-패스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 후불형 교통카드이기 때문에, 잔액을 걱정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경기도민, 인천시민은 월 교통비의 10%, 30%를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,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서울 시내와 수도권 전역을 모두 이용하는 사람은 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 서울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, 수도권 전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K-패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.
결론적으로, 자신의 이동 반경, 대중교통 이용 빈도, 교통비 부담 등을 고려하여,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